용인 공세리 오층석탑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

[ Five-story Stone Pagoda of Gongse-ri, Yongin , 龍仁 貢稅里 五層石塔 ]

요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5층 석탑.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공세리오층석탑

공세리오층석탑

지정종목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3년 9월 19일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81번길 48 (공세동)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일종의 부도로 탑안 마을에 석불 좌상 1구와 함께 보존되어 있다. 자세하지는 않으나 이곳에 안양사(安養寺)가 있었다고 전한다. 석탑한강 이남에 남아 있는 15∼16개의 고려 중기의 석탑 중 하나이다.

기단부의 지대석에는 16엽의 복련(覆蓮)이 조각되어 있다. 중간 괴임돌은 당초 4개의 판석이었으나 현재는 전면과 후면의 판석이 훼손되었다. 기단의 중대 갑석은 탑의 전체 비례에 맞지 않게 작은 규모이다. 1층 탑신부터 5층 탑신까지는 하나의 돌로 좌우 크기와 높낮이 등에서 현저한 체감비를 보인다.

1층의 옥개석부터 5층의 옥개석에는 3단의 옥개받침이 있다. 낙수면은 두텁고 받침은 얇은 편이며 처마의 상하선이 날렵한 멋이 있다. 옥개석은 위로 향할수록 체감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혔다. 상륜부가 훼손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잘 보존된 편이다.

참조항목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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