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 Tomb and Stele of Hameum Lee Deok-hyeong , 漢陰 李德馨 先生 墓 및 神道碑 ]

요약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이덕형(李德馨)의 묘와 신도비. 1985년 9월 20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지정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일 1985년 9월 20일
관리단체 광주이씨의정공파종중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산82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1985년 9월 20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광주이씨 좌의정공파 종중이 관리하고 있으며 청계산(淸溪山) 서쪽 형제봉(兄弟峯) 줄기에 있다.

묘에는 봉분을 중심으로 묘비 1기(基), 상석(床石)이 있으며 그 앞에 가로로 긴댓돌로 단을 쌓았다. 단 아래 좌우에는 동자석(童子石)이 있고 그 앞에 망주석(望柱石)·문인석(文人石)이 좌우로 있다. 대리석으로 된 묘비의 크기는 높이 155㎝, 너비 60㎝, 두께 20㎝이다.

신도비는 1653년(효종 4)에 세웠으며 묘역 아래 약 300m 지점에 있다. 화강암으로 된 직사각형 비좌(碑座)에 비신을 세우고 이수(螭首)를 올렸다. 크기는 높이 360㎝, 너비 110㎝, 두께 42㎝이고 근래에 비각을 건립하였다. 비문은 조경(趙絅)이 찬(撰)하였으며, 정규상(鄭奎祥)이 전액(篆額)을 썼다. 신도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 이덕형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영정각이 있다.

이덕형(李德馨, 1561~1613)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호는 한음(漢陰)이며 어렸을 때 이항복과 막역한 사이로 많은 일화가 알려져 있다. 여러 관직을 거쳐 1602년에는 영의정에 올랐으며 잠시 한직에 있다가 1608년 영의정에 복직되었다. 1613년(광해군 5) 영창대군의 처형과 폐모론을 반대하다가 삭직(削職)되어 양근에서 병사하였다.

참조항목

양서면, 이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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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양평에 있는 조선 문신 이덕형의 묘와 신도비 경기도 기념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 한음 이덕형(漢陰 李德馨)선생의 묘와 신도비로 청계산 서쪽에 있는 형제봉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비는 묘역 아래 300m 지점에 있다. 묘는 부인과 합장한 단일묘로 봉분 앞에는 묘비 1기와 상석, 혼유석이 있으며 그 앞에 긴 댓돌이 가로로 단을 쌓고 있다. 단 위쪽에 망주석이 좌우 1쌍, 단 아래에 동자석과 문인석이 좌우 1쌍씩 위치한다. 신도비는 1653년(효종4)에 세워진 것으로 화강암으로 된 직사각형 비석 받침에 비신을 세우고 용이 조각된 이수가 올려졌으며 높이 360㎝, 너비 110㎝, 두께 42㎝의 크기로 근래에 세운 비각 안에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