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학곡리 고인돌

연천 학곡리 고인돌

[ Dolmen in Hakgok-ri, Yeoncheon , 漣川 鶴谷里 고인돌 ]

요약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에 있는 고인돌. 1996년 1월 18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연천학곡리고인돌

연천학곡리고인돌

지정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일 1996년 1월 18일
관리단체 연천군
소재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아로 236-6 (학곡리)
시대 청동기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크기 ① 덮개돌 길이 2.7m 너비 2.6m 두께 0.4m ② 받침돌 길이 약 2m 높이 60㎝

1996년 1월 18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연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학곡리에는 원래 고인돌이 여러 기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수가 파괴되어 현재는 몇 기밖에 남아 있지 않다. 임진강 옆의 충적토에 있으며, 북방식으로 비스듬하게 쓰러져 있는 탁자 모양인데 형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편평한 지표에 판석형의 받침돌[支石]을 세우고 위에 덮개돌[上石]을 덮었는데, 편평한 것이 치석한 판석과 같은 인상을 준다. 덮개돌 윗면에는 8개 정도의 알구멍이 파여 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7m, 너비 2.6m, 두께 0.4m이고 평면형태는 5각형이다.

받침돌은 2개만 남아 있으며 길이는 약 2m이고 받침돌간의 거리 55㎝, 받침돌의 높이 60㎝, 바닥에서 덮개돌까지의 높이 110㎝이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고인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은 비교적 형태가 완전하나 막음돌은 양쪽이 모두 없어졌다.

마을사람들은 굄돌 또는 고인돌이라 부르며 신성시하였고, 마을에 재난이 일어났을 때 이곳에서 굿을 벌였다고 한다. 포천시 금현리 고인돌과 함께 고인돌이 민간신앙의 대상이 된 예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서 돌화살촉 2점이 발견되었다.

참조항목

학곡리

역참조항목

백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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