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

효동

[ Hyo-dong , 孝洞 ]

요약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동.
위치 대전광역시 동구
면적(㎢) 2.41㎢
인구(명) 2만 3975명(2008)

면적 2.41㎢, 2만 3975명(2008)이다. 북쪽 구릉성 등성이 너머 ·과 인접해 있고, 동쪽 산봉우리를 경계로 대성동··삼정동과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로 대성동과 인접해 있고, 서쪽에 대전천이 흘러 의 ·옥계동과 접경을 이루는 동구의 중부 서쪽 끝의 지역으로, 서부는 대전천의 유역이며, 동부는 야산이 둘러싸고 있다.

회덕군(회덕현) 산내면의 지역으로 1917년에 대전군이 대전면에 편입되어 본정 3정목(本町三町目)이라고 하다가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의하여 정을 동으로 고쳐 효동이라고 개칭하였다. 1963년에 천동(泉洞)·가오동(加午洞)이 통합되고, 1971년 대전시 출장소 설치 때 동부출장소의 관할구역이 되었다가 1977년 구제 실시에 의하여 동구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행정동인 효동은 법정동인 효동·천동·가오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동(泉洞)은 회덕군(회덕현) 외남면의 지역으로 좋은 샘이 있다는 데서 샘골·천동(泉洞)이라고 하다가 변하여 샹골 또는 분동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천리(外泉里), 산내면의 고수리(高水里)·별화산리(別化山里:별암리·별화리·벼라무·베리)를 병합하여 외천리(外泉里)라고 하여 대전군 외남면에 편입하였고, 1928년 대전면에 편입되어 천정(泉町)이라고 부르다가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을 동(洞)으로 고칠 때 천동으로 개칭하였는데, 1963년에 효동에 통합되었다.

가오동(加午洞)은 회덕군(회덕현) 외남면의 지역으로 가오터·가오리(加午里)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사리(陶士里·道士里)·오리(五里:오리울), 산내면의 석교리(石橋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가오리(加午里)라고 하여 대전군이 폐지되면서 신설된 대덕군의 산내면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대전시 구역 확장에 따라 대전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쳐 가오동이라고 하고 효동에 통합되었다.

주거에 비해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번화가는 서부의 동구-중구의 도로변, 남부의 대전-금산의 변에 집중되어 있다. 천동파출소·가오동우편취급소·동구가오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천동종합상가, 주공아파트 등이 있다. 주요 간선도로는 동남부 대전-금산 간 국도가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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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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