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동

석사동

[ Seoksa-dong , 碩士洞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동.
석사동사무소

석사동사무소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면적(㎢) 4.08
행정구분 1행정리(1법정리), 70통, 411반
행정관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 413(석사동 665)
홈페이지 http://www.chuncheon.go.kr/seoksa/index.asp
인구(명) 40,586(2008년)

북쪽으로 효자동, 서쪽으로 퇴계동과 인접해 있고, 남쪽에 공지천이 흐르고, 진병산 너머 동내면과 접경을 이루며, 동쪽에 대룡산이 둘러 있는 춘천 시가지의 동남쪽 끝에 있는 분지 지역이다.

동명의 유래는 벌판에 돌과 모래가 많으므로 벌말 또는 석사리(石沙里)라고 하였다.

춘천군 동내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석리(支石里)와 남부내면의 상퇴계리(上退溪里)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석사리라고 하여 부내면(춘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39년 읍제 실시에 따라 춘천읍에 편입되어 리(里)를 동으로 고치고, 1992년에 일부 지역이 효자동으로, 1994년에 일부 지역이 후평동으로 각각 편입되고, 1995년에 효자동의 일부 지역을 편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행정동인 석사동은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다.

1989년 이전까지는 전형적인 도시 근교의 농촌 지역이었으나 1990년 말부터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섬으로써 춘천시의 새로운 외곽 중심지가 되었다.

주거에 비해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번화가는 중앙부를 관통하는 춘천-원주 국도변에 집중되어 있다.

석사소방파출소·동내파출소·거두리우편취급소·강원도여성회관·시립양로원 등의 공공기관과 춘천교육대학교가 있다.

주요 간선도로는 중앙부를 관통하여 춘천-홍천·원주 간 국도가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지석리 마을에 가로 2.2m, 세로 2.15m, 두께 21㎝의 덮개돌로 된 고인돌이 있고, 마을 이름도 이 고인돌(지석)에서 유래한다.

석사동 73번지에서 1973년에 최영철이 돌도끼·돌화살촉·반월형 돌칼 등을 발견하였고, 석사동 산10번지에서 이경삼이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 3점, 동경(銅鏡) 1점, 철기 4점을 발견하였다.

그 밖에 석사동 산1-1번지에는 풍양 조씨(趙氏) 회양공파(淮陽公派) 재실인 자효재(慈孝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