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동

동현동

[ Donghyeon-dong , 東峴洞 ]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동.
위치 충북 제천시
면적(㎢) 35.02㎢
인구(명) 2만 1661명(2001)

면적 35.02㎢, 인구 2만 1661명(2001)이다. 제천시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제천역 동쪽 6㎞ 지점에 두학가 있는데 해발 300m의 높은 곳에 있어 물이 맑고 차다. 수원이 풍부하여 웬만한 가뭄에는 바닥을 보이지 않으며, 가 많아 낚시터가 되기도 한다.

제천군 현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읍내면 읍부리에 편입되었다. 1940년에 동문외리(東門外里), 입읍현(立泣峴), 백야리(白夜里)를 병합해서 동현동이라 개칭하였고, 1980년에 제천군 제천읍이 시로 승격되어 제천시에 편입되었다. 1998년에 두학동을 병합하였다.

인 동현동은 법정동인 동현동·신백동(新百洞)·고명동(高明洞)·대광동· 흑석동(黑石洞)·두학동(頭鶴洞)·자작동(自作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현동에는 서울고개가 있는데, 시대 6대 왕 이 영월로 갈 때 이곳에서 서울 쪽을 보며 울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흑석동에는 자연부락으로 거믄돌(흑석리), 서문리(薪門)가 있다. 거믄돌에는 현암(玄岩)과 명석(鳴石)이라는 바위가 있다. 현암은 이 마을에 사는 의 후손들이 마을 앞에 있는 대암이라는 검은 바위를 일본인들이 공사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부지를 매입해 현암이라고 새긴 것이다. 명석은 조선 때 강유의 후손인 강경사가 에 억울하게 연루되어 이곳에 낙향한 데서 대암을 이렇게 불렀다.

장자광업소, 제천농업고교, 제천여자상업고교, 제천동중학, 국립한국광산공업고교 등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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