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효자동

[ Hyoja-dong , 孝子洞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동.
효자동사무소

효자동사무소

위치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5(진관동)
면적(㎢) 25.34㎢
문화재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보물 611), 태고사 원증국사탑(보물 749), 고양군 흥국사 극락구품도(경기유형문화재 143), 북한산 중흥사지(경기기념물 136), 북한산성(사적 162)
인구(명) 7959명(2008)

면적 25.34㎢, 인구 7959명(2008)이다. 의 북사면을 끼고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놓여 있으며, 대부분의 면적이 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서울 사대문 안에 살던 박씨 성을 가진 효자가 부친상을 당하여 이곳에 산소를 쓰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꼭 묘소를 찾았으므로 그의 효성을 기려 그때부터 효자리라고 불렀다.

1914년 고양군 신혈면과 고양군 하도면 및 경성부 은평면 일부를 통합할 때 신도면 북한동·효자동이라고 하였다. 1973년 신도읍 북한리·효자리로 바뀌었으며, 1992년 고양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효자동이 되었다. 1996년 구제(區制) 실시로 덕양구 관할이 되었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오금동과 삼송동(일부 지역 제외)을 관할하며, 자연마을로는 사기동·청담동·신둔·매미골·서문안·골안 등이 있다.

북한동은 주변에 있는 마을을 통틀어 북한리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인 청담동(靑潭洞)은, 옛날 이곳에 사기를 굽던 곳이 있었는데, 사기를 구워 파랗게 약칠을 해 말리는 작업을 하느라 죽 늘어놓은 것이 높은 곳에서 보면 맑고 푸른 연못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신둔은 북한산성의 창고를 보조하기 위하여 새로 지은 창고라는 뜻으로, 현재 신둔터는 효자원 안에 있다. 지금도 기왓장과 받침으로 쓰였음직한 네모난 돌들이 남아 있다.

북한산 산록의 경사지에서는 야채 및 배, , 포도 등 와 소, 등 목축을 행한다. 312번 지방도가 지나지만 교통은 불편하다.

문화재로는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보물 611), 태고사 원증국사탑(보물 749), 북한산성(사적 162), 고양군 흥국사 극락구품도(경기유형문화재 143), 북한산 중흥사지(경기기념물 136) 등이 있다.

태고사는 고려시대 태고 가 세운 절로 6·25 전쟁 때 소실되고 터에 비만 남아 있다.

참조항목

, , , , ,

역참조항목

, , ,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