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동

요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동

서당동사무소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면적(㎢)	0.79㎢
인구(명)	2만 1497명(2001)

면적 0.79㎢, 인구 2만 1497명(2001)이다. 분당저수지에서 흘러나오는 분당천이 중앙을 가로지르며 흐른다.

동 이름은 과 분당동에서 한 자씩 따서 만들었으며, 논과 밭이었던 곳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새로 조성된 지역이다. 일설에는 300년 전 베고개(피고개) 너머에 있던 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시대에는 광주군 돌마면 돈서촌·양현리 지역이었다. 1914년 광주군 돌마면 서현리로 바뀐 후,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73년 서현동으로 되었고, 1975년 돌마출장소에 편입되어 관할이 되었다. 1992년 서현동에서 분동되어 분당구 서당동으로 되었다.

인 이 동은 효자촌·미래타운·먹을거리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에는 자연마을로 된섬말[遯書村]이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한 거사(居士)가 마을에 은거하면서 서당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하여 돈서말로 불리다가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없어졌다.

분당천을 중심으로 주변에 단지와 이 늘어선 전형적인 주거전용 지역이다. 대진고등학교, 양영공업고등학교와 이 있으며, 북부의 먹거리 골목을 제외하고는 동 전체가 대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녹지공간이 많아 생활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특히 먹거리 골목에는 각종 과 주점, 커피점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