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
[ Beomeo-dong , 泛魚洞 ]
- 요약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동.
동도중학교
| 위치 | 대구 수성구 |
|---|---|
| 면적(㎢) | 3.87㎢ |
| 인구(명) | 5만 5959명(2008) |
면적 3.87㎢, 인구 5만 5959명(2008)이다. 마을의 형상이 마치 물고기 한 마리가 냇물에 떠 있는 모습 같아 범어동이라고 불렀다 한다. 한동안 泛魚·凡魚·凡於 등으로 한자를 혼용하였으나, 현재는 泛魚洞으로 표기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구부 수북면의 지역으로 역(驛)이 있어 범어역·범어·역마·역촌이라고 불렀다. 1914년 범어동이라고 하여 달성군 수성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대구부에 편입되었다. 1949년 대구부가 대구시로 명칭이 변경되고, 1963년 동부출장소가 동구로 승격되면서 대구시 동구에 편입되었다. 1975년 범어동을 범어1·2동으로 분동하였다. 1980년 수성구가 신설되면서 수성구에 편입되었으며, 같은 해 범어2동을 범어2·3동으로 분동하고, 1982년 범어1동을 범어1동과 범어4동으로 분동하였다.
법정동인 범어동은 행정동인 범어1∼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고등지방법원,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범어시민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