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

요약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동.

활천동

위치	경남 김해시
면적(㎢)	5.88㎢
문화재	분산성(사적 66)
인구(명)	4만 5814명(2008)

면적 5.88㎢, 인구 4만 5814명(2008)이다. (盆城山: 323m)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에는 신어천이 흘러서 에 들어간다. 서쪽은 동상동과 부원동에 접한다.

김해는 1918년에 김해면으로 되었고, 1931년에 읍(邑)으로 승격하였다. 1981년에 김해읍 일원이 김해시로 승격함에 따라 활천면의 삼정리(里)·어방리가 동(洞)이 되고, 2개의 법정동을 관할하는 으로 활천동을 설치하였다. 1995년에 김해시와 김해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김해시가 되었다. 행정동인 활천동은 법정동인 삼정동·어방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념비·분산성 등의 유적이 있고, , 김해소방서, 김해복음병원, 남산공원, 국제자동차매매상사, 어방주공아파트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익성로·소선로가 동서로 가로질러 나란히 지나며, 남쪽에 가 뻗어 있고, 동김해인터체인지가 있다. 부산과의 사이에 시내버스 노선이 연결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어방동에 분산성(盆山城: 사적 66)이 있는데, 의 산성이며, 분성산에 있다. 분성산은 큰 수목이 자랄 수 없는 바위산인데, 그 산꼭대기의 평탄한 지형을 이용하여 남북으로 타원형을 이루는 성벽을 돌로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천연의 암벽을 이용하였다. 때 무너진 것을 1871년(고종 8)에 다시 현재의 성벽으로 개축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