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재와 바닥재

내장재와 바닥재

타일

타일

좌식과 입식의 생활방식이나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의 종류에 따라 바닥재료의 성능도 달라지고 그에 따른 재료의 종류도 달라지게 된다. 바닥재의 성능은 바닥판 자체로서의 성능과 표면마감재료의 성능으로 나누어지며 바닥판은 주어진 하중 조건에 대응하는 충분한 강도를 가져야함은 물론 단열, 차음, 방수 기능을 가져야 한다. 표면 마감재료는 적당한 마찰저항을 들 수 있으며 평활한 표면은 좋으나 지나치게 미끄러운 것은 피로를 가중시킨다.

바닥바탕 및 구조와 바닥기능과 성능을 결정한 후 바닥재를 결정하며 마감공법에 따라 붙임바닥, 바름바닥, 깔기바닥로 나누어지며 목재, 석재, 금속, 합석수지, 타일 제품 등이 사용된다. 붙임바닥 및 깔기 바닥에 사용되는 마감재는 대부분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것으로 균질한 품질과 일정치수를 가졌으나 성능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바름바닥에 사용되는 바닥재는 현장에서 시공하는 재료이므로 균질성의 확보가 어렵과 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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