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희극
삼일치(三一致)의 법칙은 프랑스에서도 16∼17세기 초에 걸쳐 처음에는 거의
극작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지만, 1630년대에 궁정사회의 지지를 얻은 뒤부터는
모든 극작가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프랑스에서는 르네상스기의 희곡이 중세적인
요소를 버리고 발전하기 시작하여 T.코르네유, J.B.라신 등의 ,
J.B.P.몰리에르의 을 출현시켰지만, 비극이 알렉상드랭(alexandrin)의
시형(詩形)에 의해 쓰인 점은 여전히 중세적이었다.
이 프랑스의 비극과 희극은 각국의 희곡에 널리 영향을 끼침으로써 희곡은
17~18세기에 걸쳐 시대를 이룩하게 된다. 영국의 콩그리브에서 셰리든에
이르는 풍속희극, 덴마크의 홀베르그나 이탈리아의 골도니의 희극 등은 모두
몰리에르의 흐름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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