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와 콘솔

항해와 콘솔

콘솔(console)은 중에 독일에서 개발된 손네(Sonne) 방식을 개량한 것이다. 육상의 송신국에서 190∼319kHz의 낮은 주파수의 전파를 발사하면서 육상국 안테나의 지향성을 회전시키면 선박에서는 무지향성 안테나로 수신한 전파의 부호수를 헤아려서 육상국의 방위를 알아낸다.

즉, 콘솔국은 2개(또는 3개)의 안테나로 (長音:dash)이 나는 구간과 단음(短音:dot)이 나는 구간을 서로 번갈아 인접하도록 하여 여러 구간을 만들고 각 구간의 경계에서는 연속음이 나도록 한 다음 이들을 회전시켜 단음이 나는 구간은 회전방향으로 장음이 나는 구간에 의해 점유되어 가고, 장음이 나는 구간은 단음이 나는 구간에 의해 점유되어 가게 한다.
따라서, 선박에서는 연속음이 들린 후 단음(또는 장음)이 몇 번 들린 후 장음(또는 단음)이 들리는가를 알면 그 구간 내의 선박위치를 알 수 있고 어느 구간에 있는지는 추측위치 또는 무선방위 측정기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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