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악의 교류

중국음악의 교류

고대(당대)의 중국음악은 이란 ·인도 ·중앙아시아의 음악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아 국제적인 음악으로 꽃을 피우게 되었는데, 당악은 통일신라 때 한국에 전래되어 이는 고려를 거쳐 조선에서도 향악(鄕樂)과 더불어 속악(俗樂)으로 분류되어 꾸준히 연주되어 왔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송나라의 신악(新樂)과 더불어 대성아악(大晟雅樂)이 들어와 아악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더욱 정비되어 종묘(宗廟) ·문묘(文廟)의 제례악(祭禮樂)으로 오늘날까지 전하여지고 있다.

또 당악은 통일신라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관현(管絃) ·(舞樂)을 낳게 하였다. 당 이후 동아시아 각국은 자주적으로 제각기의 을 전개시켰으나 그 사이에도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며, 인도차이나반도의 남조(南詔)에도 음악문화를 꽃피게 하여 동아시아 국제 음악시대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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