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텐센

요약 덴마크 출신의 패션 모델로 19세에 파리 컬렉션에 데뷔하여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레블론, 커버걸, 샤넬 등의 광고 사진을 찍었다. 유행과 자신의 스타일을 조화시키는 감각이 탁월하고 조용하면서도 강력하게 사람을 흡입하는 매력이 있다.

덴마크 에서 태어났다. 키는 177cm, 어두운 갈색 머리, 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다. 페루 출신 어머니와 덴마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갈색 머리와 녹색과 노란색이 섞인 보석 같은 눈을 가졌다. 그녀는 3세때 이미 유아모델로 데뷔하였다. 1986년 미스 덴마크로 선발되었고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파리에서 모델로서의 경력를 쌓아가게 되었다. 18세때에 엘르와의 잡지촬영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다음해에 파리 컬렉션에 데뷔하여 샤넬, 칼 라거펠트, 베르사체, 클로드 몬타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의 캣워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이변을 낳은 모델이다. 슈퍼모델 붐의 태동기인 1980년대말 린다 에반젤리스타, 크리스티 털링턴, 나오미 켐블 트리오에 이어 등장하였다. 유명한 광고 사진으로는 레블론, 커버걸, 샤넬 등의 광고가 있다. 1998년 영국판 엘르 11월호의 표지 모델을 마지막으로 모델계에서 은퇴하였다.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말처럼 그녀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하게 사람을 흡입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그녀는 1998년 영국판 엘르의 스타일상을 받을 만큼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패션 감각을 가졌다. 유행하는 디자이너의 옷으로 무조건 차려입기보다 유행과 자신의 스타일을 적당히 매치시키는 감각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