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베이스

요약 메이크업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발라주는 밑화장용 화장품.

파운데이션의 퍼짐을 좋게 하고 균일하게 잘 밀착되도록 하여 파운데이션의 화장 효과를 높여 준다. 색상은 청색, 녹색, 분홍색, 연보라색, 노란색, 무색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피부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청색은 피부를 희게 표현하거나 얼굴의 붉은기를 감추고 싶을 때, 녹색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깨끗한 피부로 표현하고 싶을 때, 분홍색과 연보라색은 창백한 얼굴을 혈색있는 피부로 표현하고자 할 때, 노란색은 붉은기가 많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자 할 때, 무색은 색상의 조절 없이 있는 그대로 피부표현을 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피부 화장의 효과를 높여주면서 피부 보호 역할까지 하는 메이크업베이스에는 로션 타입과 크림 타입의 두 가지가 있다. 로션 타입은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하여 중성, 지성 피부나 여름철에 효과적이다. 크림 타입은 베이스 효과가 뛰어나며, 색상이 있는 것은 피부색 콘트롤에 좋으므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피부색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는 방법은 먼저 를 솜에 묻혀서 얼굴에 가볍게 두드려 바른 후, 메이크업베이스 0.5g 정도를 얇게 펴바른다.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오히려 파운데이션이 밀리게 되므로 소량을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