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자동소총

나토의 자동소총

소총이 전쟁터에서 처음 쓰여진 것은 14세기 초이다. 당시에는 총과 화약을 따로 갖고 다니다가 총을 쏘기 직전에 화약을 총에 넣고 발사할 때는 화약에 불을 당겨야 하는 등의 조작이 불편하였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와 뇌관·강선·후장방식 등이 실용화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19세기 말 제조공업의 발달에 따라 종전의 종이 탄피가 놋쇠로 바뀌고 흑연 화약이 무연화약으로 대치되면서 소총의 발사거리는 최대 3,000m , 발사속도도 분당 12발로 늘어났다. 그 뒤 소총도 연발총으로 발전하여 미국은 자동소총의 시초가 된 M-1(반자동 소총) 소총을 만들어 과 의 주요 소총으로 사용하였다.

반자동 소총에 이어 소구경으로 중량은 가벼우면서도 위력, 탄약 휴대량, 발사속도 등을 증가시킨 것이 자동소총이다. 오늘날 M-16 소총도 에서 시험을 거쳐 1969년부터 미군 소총으로 채택되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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