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뼈골절

빗장뼈골절

[ clavicle fracture ]

요약 빗장뼈에 골절이 일어난 상태.

빗장뼈는 분만시 신생아에게서 골절이 가장 잘 일어나는 뼈로서, 두정분만이 어렵거나 둔위분만시 팔분만이 어려울 때 잘 일어난다. 원래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던 질병이었으나 근래에는 , 추락,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증세는 빗장뼈가 피부의 바로 밑에 위치하므로 골절 부위의 표면쪽으로 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전위된 골절이 있는 부위의 팔이나 상지를 움직이면 아프고, 모로(Moro) 반사가 소실하며, 부어오른다. 골절 부위에 , 마찰음이 있거나 불규칙한 뼈가 만져지기도 하며, 누르면 통증이 일어나고 피하 이 일어나기도 한다. 골절 부위의 전위가 없는 약목골절(greenstick fracture)이면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며, 치료할 필요가 없다.

치료는 골절부위를 고정시키는데, 소아는 3~4주 정도 성인은 6~8주 정도 소요된다. 고정시 1주 이내에 형성이 일어나며, 예후는 좋은 편이다. 처치 후에도 뼈가 붙지 않거나 팔 마비 등 신경 또는 을 다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골절 부위에 연부조직이 끼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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