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의 전망
소저너
스페이스 셔틀까지를 제3기로 하고, 우주왕복선의 활동시대가 열린 것을
미래(未來)라는 말로 구분한다면, 우주개발은 가까운 미래(제4기)에는 탐사의
목적보다는 실용화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이라고 여겨진다. 스페이스 셔틀은 20세기
말까지 570회 우주왕복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발전선·우주공장·우주제약소·각종실험소·우주병원·우주도시·우주농장,
그리고 우주군사기지가 건설될 것이고 또한 보다 더 비약을 위한 우주정거장이
건설되고 달세계에로의 이민의 발판을 만들 것이다. 인간은 지구뿐만 아니라
달·화성·금성까지도 생활권으로 만들 부단한 노력의 첫단계로서 지구주변의
우주공간의 생활화가 바로 가까운 미래의 우주개발의 목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