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김요섭

[ 金耀燮 ]

요약 시인 겸 아동문학가. 14살 되던 해 신춘문예에 《고개넘어 선생》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한국의 안데르센이라고 불릴 만큼 동심이 내포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작품을 통해 표출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집 《날아다니는 코끼리》 등이 있다.
출생-사망 1927.4.6 ~ 1997.11.3
활동분야 아동문학
출생지 함북 나남(羅南)
주요수상 소천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펜클럽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주요작품 동화집 《날아다니는 코끼리》, 시집 《은빛의 신》

함북 나남(羅南) 출생. 14살 되던 해인 1941년 《》 신춘문예에 《고개넘어 선생》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다. 이어 1947년 청진교원대학 재학 중 북한 정권으로부터 의 계급성을 인정하라는 강압적인 요구에 거부하여 월남하였다. 월남하던 해 동인지 《죽순》에 시 《수풀에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작품활동과 함께 1957년에는 동화작가 (馬海松)·(姜小泉) 등과 한국동화작가협회를 발족시키는 한편, 〈어린이헌장〉 제정에도 참여하였다.

동화는 현대 최고의 예술형식이며 순수문학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한국의 이라고 불릴 만큼 동심이 내포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작품을 통해 표출하여 왔다.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등을 지냈으며, 소천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펜클럽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동화집으로 《날아다니는 코끼리》 《깊은 밤 별들이 울리는 종》 《푸른 머리의 사나이》, 시집으로 《빛과의 관계》 《은빛의 신》 등이 있고, 평론집 《현대시의 우주》가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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