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폐기물

포장폐기물

[ packaging waste , 包裝廢棄物 ]

요약 제품의 포장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물질.

생활폐기물 중 중량기준으로 32%, 부피기준으로 50% 이상을 차지한다. 제품의 수명 사이클 단축, 경제규모의 확대와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증가추세에 있다. 포장재는 70% 이상이 폐기물로 발생되고, 음식물 등 다른 폐기물과 섞여 폐기물재활용을 방해하는 등 과도한 자원의 낭비를 유발한다. 

과다한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은 빈용기보증금제도, 예치금제도, 폐기물처리 부담금제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등을 실시해 왔으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법을 개정하여 포장폐기물의 과대 포장을 규제하고 포장재의 감량화 유도 및 의 생산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포장폐기물은 포장용기, 포장재, 완충재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여기서 포장용기의 종류는 크게 유리병, 금속캔, 플라스틱 병, 종이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사용되는 용기로는 유리병이 주종을 이루어 왔으나, 근래 들어 금속캔류와 플라스틱 병, 종이팩 등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포장폐기물관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선구적 재활용시스템을 구축한 독일은 1998년 개정된 포장폐기물법에 원료재활용율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플라스틱제품 용기포장에 대한 재활용율을 60% 이상으로 규정하고, 이 가운데 원료 재활용율을 60% 이상으로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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