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계 올림픽경기대회

제7회 동계 올림픽경기대회

[ The 7th Olympic Winter Games ]

요약 1956년 이탈리아의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된 제7회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1956년 1월 26일∼1956년 2월 5일
개최도시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대회규모 32개국, 선수 821명
한국참가인원 임원 1명, 선수 4명
메달순위 1위 소련, 2위 오스트리아, 3위 스웨덴 (금·은·동 합계)
한국획득메달 금 0, 은 0, 동 0
개최종목 노르딕(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봅슬레이(2인조), 봅슬레이(4인조),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알파인(대회전), 알파인(활강), 알파인(회전), 피겨(싱글), 피겨(페어)
참가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제7회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는 1956년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 32개국에서 821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경기는 4개 종목, 24개 세부종목이 실시되었다. 1949년 로마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IOC) 총회에서 의 대회유치를 결정했는데, 1944년의 동계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산되었던 이 도시는 이미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3년 동안 막대한 경비를 들여 메인스타디움을 건설했는데, 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시설이었다. 눈의 질이 좋아서 신기록이 풍성하게 쏟아졌으며, 동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텔레비전으로 대회상황을 중계하여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동·서독이 처음으로 단일팀을 만들어 출전했고, 역시 동계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소련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스키·스케이팅은 물론 에서도 우승을 휩쓸었다. 오스트리아의 T.자이라 선수는 스키활강·회전·대회전에서 우승하여 3관왕이 되었다. 전 대회에 6·25전쟁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한국은 장영·편창남·김종식·조윤식 선수가 출전했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다.

종합 메달 순위 1위는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한 소련이 차지하였고,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오스트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의 스웨덴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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