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자원

석탄자원

세계적으로 볼 때, 와 같이 편재되어 있지 않고, 각 지역에 산재되어 있다. 추정매장량은 대략 10조t이나 실제로 채광할 수 있는 양은 조사시기나 방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과 (H.C.:hard coal) 및 아역청탄과 (B.C.:brown coal)의 두 가지로 크게 분류한다. 매장량은 H.C.가 약 5조 2000억t이고, B.C.가 약 5조 1800억t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륙별로는 H.C.는 아시아·오세아니아에 가장 많고 다음이 유럽 내 비(非)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이며, B.C.는 유럽 내 비OECD 국가 다음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국가별로는 구소련이 점유율 23.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 23.1%, 중국 11.0%, 오스트레일리아 8.8%, 독일 7.7% 순이다. 한국의 경우 북한을 제외한 석탄매장량은 약 15억t이고, 이중 가채량은 약 4억 2000만t으로 확인되었다. 최대의 탄전인 삼척탄전의 매장량이 6억 3072만t이고 그 중 가채량이 2억 3433만t으로 전체 가채매장량의 55.7%를 차지하며, 충남탄전이 1억 1765만t에 가채량 3080만t으로서 총가채량의 7.3%를 차지한다. 정선탄전이 매장량 4억 5161만t에 가채량 4,517만t이고, 강릉·문경·호남 탄전에 전체 가채매장량의 5%, 6.2%, 8.6%가 각각 매장되어 있다. 이밖에 단양탄전·보은탄전·영월탄전 등이 있으나 그 양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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