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분묘

중앙아시아의 분묘

일본 [北海道]의 인(人)은 토장(土葬)을 하는데, 묘혈(墓穴)은 인체를 넣을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로 판다. 만일 묘혈을 크게 만들면 그 빈틈을 메우기 위해 또다시 사람이 죽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은 시체를 거적으로 싸서 묻고 널을 쓰지 않지만, 사할린의 아이누인은 지붕 모양의 널을 사용한다. 묘표(墓標)는 남녀의 성별과 지방에 따라 형식을 달리하며, 시체의 머리 부분에 세운다.

중앙아시아의 유목민 은 측면에 감실(龕室)을 가진 묘혈에 토장한다. 부장품(副葬品) 없이, 시체가 흙에 닿지 않도록 헝겊으로 싸서 감실 안에 안치한다. 무덤 위에는 돌을 쌓는데, 이는 들짐승으로부터 시체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이전에는 내륙(內陸)아시아의 다른 유목민들과 마찬가지로 망인(亡人)의 애마(愛馬)가 흔히 부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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