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고대복식

서양의 고대복식

이집트:건조 온난한 기후에 맞는 개방적 복장을 했고 태양신을 숭배한 흔적들이 복장에도 나타난다. 백색 린네르가 적갈색 피부와 대조적으로 어울렸고, 피부가 많이 노출되었으며 디자인이 간단하여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곁들였는데, 종교적 풍습에서, 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발 ·머리장식 ·귀걸이 ·펜던트 ·팔찌 ·반지 등의 공예품을 많이 사용하였다. 로인클로스(loin cloth) ·튜닉(tunic) ·칼라시리스(kalasiris) ·하이크(haik) 등을 입었으며 남녀 복장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았다.

서아시아: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인(人)은 (drape)가 없고 자수와 프린지(fringe)로 장식한 순모의 로인클로스를 많이 입었다. 페르시아 왕국시대에는 중앙아시아에 적합한 바지 스타일이 등장하였다.

크레타 ·로마 ·그리스:체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복식을 하였다. 그리스인들은 정교하고 얇은 린네르로 옷을 만들어 반 투명한 실루엣을 즐겼는데, 남녀 구별이 뚜렷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옷을 키톤(kiton) ·히마티온(himation)이라 불렀다.

로마는 그리스 문화를 로마화하여 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남녀가 다같이 그리스 복장을 했는데 특히 튜닉 위에 걸쳐 입는 토가(toga)에서 권위 있는 아름다움이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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