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보석

합성보석

천연의 보석이 산출량이 적고 고가이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시도가 예전부터 있었다. 특히 1902년 A.베르누이가 루비 ·사파이어의 합성에 성공한 이래, 현재는 스피넬 ·금록석(묘안석 포함) ·에메랄드 ·터키석 ·수정 등의 많은 종류가 합성되고 있다. 또한 스타루비와 스타사파이어도 합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와 같은 커런덤계는 합성하기가 쉽고 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되며, 보석으로서뿐만 아니라 나 시계의 부품 및 전기의 바늘 등으로 사용된다. 인조 다이아몬드는 아직 크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공업용으로 사용된다. 티타니아는 산화티탄으로 천연의 루틸과 같은 성분이지만, 천연의 루틸과 달리 투명하고 휘황한 빛을 내어 아름답다.

그러나 황색이 빠지지 않고 7로 낮아서 합성보석으로서는 고급이 아니다. 근래에 다이아몬드 등의 상품명으로 나와 있는 티탄산스트론튬은 황색이 없고 아름다우나 굳기 6.5로 더욱 낮다. 천연에는 없는 성분의 합성품도 많이 만들어져서 에메라다 ·에메랄딘 ·메타비취 ·오로라스톤 ·신터키석 등의 상품명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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