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치료가 늦었을 때 고관절탈구

발견치료가 늦었을 때 고관절탈구

종래는 보행을 시작할 시기가 되어 발견되는 일이 많았다. 이때가 되면 유아의 두 다리를 뻗쳐서 정위치에 놓고 그 발꿈치까지의 길이를 비교하거나 절름거리는 일, 또는 나체로 걷게 하였을 때에 허리나 엉덩이의 형이 이상한 것 등으로 분명하게 관찰된다. 이렇게 되어 치료를 시작하면 완전한 형으로의 수복(修復)이 어렵고, 보행을 시작한 후에는 6개월 이상의 고정이 필요할 뿐 아니라, 좀 큰 아이는 수술에 의하는 방법 이외는 없으며, 으로서 변형성 고관절증 등의 통증이 발생하는 일도 많아진다. 되도록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면 양호해지므로, 젖먹이의 검진에는 가급적 참가하여 진단이 내려지면 즉시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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