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군의 연혁

강동군의 연혁

1136년(고려 인종 14) 서경(西京) 땅을 나누어 강동현이라 하고, 후에 성주(成州)에 예속시켰다가 때 다시 복구시켜 (縣令)을 두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계속되다가 (世宗) 때 고을 사람이 현령을 욕되게 하였다고 하여 격하시켜 삼등현에 예속시켰다. 1482년( 13) 다시 삼등현에서 분리되어 강동현으로 복구되었다가, 1895년(고종 32) 군(郡)이 되고,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삼등군과 합쳐 강동군이 되었다. 8·15 광복 당시에는 이 1읍(승호) 5면(강동·삼등·원탄·고천·봉진)으로 되어 있었다.

1947년 대동군의 시족면·풍동면·청룡면을 편입하였다. 1952년 12월 의 행정구역 개편 때 승호읍이 승호군으로서 분리되어 나갔다. 1983년 3월 평안남도에서 평양특별시로 편입되었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강동읍과 고비·남강·대리·영남·상리·속추·송가·하리·흑령의 9개 구, 구빈·동·난산·용흥·맥전·명의·문화·문흥·봉화·삼등·송석·순창·태잠·향목·화강의 15개 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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