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산군의 연혁

맹산군의 연혁

때에는 철옹현(鐵甕縣)이었고 때인 1019년(현종 10) 맹주(孟州)라 하여 방어사를 두었다가 1261년(원종 2) 안주(安州)의 속현이 되었다. 1391년(공양왕 3) 다시 분리하여 현령을 두었고, 1392년(태조 1) 안주에 합하였다가 1405년(태종 5)에 복구하고 그 해에 다시 덕주(德州)와 합하여 덕맹현(德孟縣)이라 부르다가 이듬해 (縣監)을 두고 맹산으로 고쳤다.

1896년(고종 33)에 평안도가 남·북도로 분할될 때 평안남도에 속하였다. 8·15광복 전에는 맹산면(孟山面)·동면(東面)·원남면(元南面)·학천면(鶴泉面)·봉인면(封仁面)·옥천면(玉泉面)·지덕면(知德面)·애전면(窮田面) 등 8개 면 85개 리로 되어 있었다.

1949년 10월 북한은 맹산면 향내리를 오산리·북상리로, 동면 대흥리를 대흥리·신흥리로, 원남면 중추리를 추리·중평리로, 학천면 가리를 가리·신평리로, 옥천면 남양리를 남양리·곤동리로, 송사리를 송사리·신풍리로, 신석리를 신리·석리로, 회안리를 회안리·선유리로 나누었다.

1952년 12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을 폐지하면서 옥천면·봉인면·학천면이 신설된 북창군에 이관되었고 함경남도 영흥군 횡천면의 대흥리·중흥리·산성리를 흡수·통합하였다. 1953년 12월 인흥리 일부가 시억리에, 목장리 일부가 중흥리에, 유승리 일부가 영운리(령운리)에, 장현리 일부가 유승리에 편입되었다. 1967년 10월 방목리·목장리가 합쳐져 양산리가 되었고 장현리가 갈라져 은포리와 유승리에 흡수·통합되었다.

1981년 10월 향교리가 새마을리로 개칭되었다. 현재 행정구역은 맹산읍과 새마을·장동·송광·매향·정평·수전·신상·주포·기양·인흥·시억·대흥·평지·지성·신흥·용암(룡암)·송산·광하·양산·은포·풍림·유승·영운·중흥리 등 1개 읍 24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군소재지는 맹산읍이다.

참조항목

, ,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