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연혁

김천시의 연혁

삼한시대에 감문국과 주조마국이 있던 자리였고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금산군에 속하는 산간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및 주변 지역과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했고, 1905년 철도의 개통으로 농축산물의 집산지로 성장했다.

1914년 개편에 따라 김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를 병합하여 김천군이 되었으며, 1949년에는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을 금릉군으로 부르게 되었다.

1983년 금릉군 4개 리를 김천시에, 금릉군 2개 리를 선산군에 편입하였으며, 김천시 22개 동을 13개 동으로 통폐합하였다. 1995년 1월 김천시와 금릉군이 합쳐 도농복합형의 통합시가 되었고 아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8년 13개 동을 9개 동으로, 다시 9개 동을 8개 동으로 통폐합하였다가 2000년에는 성내동과 남산동을 성남동으로 통합하여 7개 동이 되었다.

2008년에는 용암동, 성남동, 평화동을 자산동, 평화남산동으로 통합하였다. 2014년 현재 아포읍과 농소면·남면·개령면·감문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율곡동 등 1읍 14면 7동의 통합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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