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의 대한관계

레소토는 한국과 1966년 12월에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였으며, 1983~1986년에는 외교관계를 중지하였다가 1986년에 재수교하였다. 1967년 11월부터 주(駐) 대사관이 레소토 한국대사관을 겸임 관할하였으며, 1992년 한국-남아공간의 외교수립 이후부터는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겸임 관할하고 있다. 북한과는 1980년 수교하였고 1986년 11월 외교관계를 단절하였다. 

우리나라는 레소토와 1971년 8월 5일 사증 면제협정을 맺었고, 1976년 5월 31일에는 의료기술 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2006년 대한 수입은 1,077만 달러이며 대한 수출은 11만 달러이다. 주요 수입품은 컬러 TV, 컴퓨터부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직물제의류, 주철 등이다.  사범, 의사 등이 활동 중이며, 1991년에서 2004년까지 약 98만 달러의 현금 및 물자를 한국이 무상(無償) 제공하였다. 한국은 연수생을 6명 초청하고 의료단을 1명 퍄견하였다. 한국인은 비자 없이 관광목적으로 입국이 가능하며 3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