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죽

원미죽

[ 元味粥 ]

요약 멥쌀을 굵게 갈아 가루는 걸러내고 싸라기로만 쑨 죽.
국가 한국
구분
조리시간 1시간

먼저 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 잘 말린 다음 에 간다. 이것을 체에 걸러 가루는 걸러내고 싸라기만 남긴다. 솥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을 때 싸라기를 넣고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흰죽보다 약간 되직할 정도로 죽을 쑨다. 알맞게 퍼지면 불에서 내려 차게 식힌 다음 소주에 용안육, 구운 대추, 등을 넣어 우려낸 약소주와 꿀 또는 설탕을 첨가한다.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는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소화가 잘 되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조선 후기에 씌어진 요리책 《시의전서(是議全書)》에 장국원미, 소주원미라는 음식으로 나와 있다. 서양의 오트밀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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