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소극장

여인소극장

[ 女人小劇場 ]

요약 한국 최초의 여성 신극극단.
구분 극단
설립일 1948년
주요활동/업무 번역극 중심의 연극 공연

일본 교[早稻田大學校] 출신의 여류연극인 박노경(朴魯慶)이 주재하여 1948년 10월에 창단하였다. 헤르만 (Hermann Sudermann) 원작의 《고향》을 시작으로 제2회 은 (Henrik Ibsen) 원작, 박노경 의 《인형의 집》을 시공관에서 가지는 등 이후 주로 번역극을 중심으로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였다. 당시 활동하였던 군소 극단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연출자의 개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1, 2회 공연에는 20여 명의 출연진 모두가 여성이었는데 제3회 공연부터는 남자배우들도 출연하였다. 《라인강의 감시》 《명일(明日)의 세계》 《깊은 뿌리》 《》 《매미는 껍질을 벗다》 등 총 7회의 공연을 가졌는데, 1950년 6·25전쟁으로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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