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영부인

알영부인

[ 閼英夫人 ]

요약 신라 박혁거세의 비(妃). 알영정(閼英井)가에 용(또는 鷄龍)이 나타나 옆구리에서 여자아이를 낳고 가자, 아이의 이름을 우물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고 하였다. 용모와 인품이 뛰어나 박혁거세의 비가 되었다.
출생-사망 BC 53 ~ ?
별칭 아리영(娥利英), 아이영(娥伊英), 아영(娥英)
출생지 경주

아리영(娥利英), 아이영(娥伊英), 아영(娥英)이라고도 한다. 알영정(閼英井)가에 (또는 鷄龍)이 나타나 옆구리에서 여자아이를 낳고 갔다. 여자아이는 입술이 닭부리와 닮아 월성에 있는 북천(北川)에 데리고 가서 목욕을 시키니 빠졌다고 한다. 우물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고 하였고, 용모와 인품이 뛰어나 박혁거세의 비가 되어 백성들에게 박혁거세와 함께 이성(二聖)이라고 불렸다.

알영는 알지(閼智)와 연결해 닭토템을 가진 김씨부족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하나, 알영은 용토템에 가까워 김씨세력이 아니라 혁거세와 같은 시기에 이주해 온 집단으로 보는 설도 있다. 알영이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는 내용은 후대에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참조항목

, ,

역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