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타로
[ Shintaro Abe , 安倍晋太郎(안배진태랑) ]
- 요약
일본의 정치가. 1958년 중의원 의원에 당선되어 10차례 계속 재선되었다. 그뒤 ‘정계의 황태자’로 불렸고, 1982∼1986년 외무장관으로 있을 때 이란이라크전쟁을 조정하고 소련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등 빼어난 수완을 발휘했다.
원어명 | あべ しんたろ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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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924.4.29 ~ 1991.5.15 |
국적 | 일본 |
활동분야 | 정치 |
출생지 |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
[山口縣]에서 출생하였다. 1949년 법학과를 졸업하고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정치부 기자가 되었다. 1956년 외무장관이었던 장인
[岸信介]의 개인비서가 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1958년 중의원
의원에 당선되어 10차례 계속 재선되었다. 그 뒤 ‘정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농림수산장관, 내무장관 등을 거쳤고, 1982∼1986년 외무장관으로 있을 때는
이란이라크전쟁을 조정하고 소련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등 외교면에서 빼어난
수완을 발휘해 뉴리더로 부각되었다.
그러나 자민당 총재에 도전했다가 1982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會根康弘]에게
패하였고, 1987년에는 [竹下登]에게 패해 총리가 되는 자리를 두
번이나 놓치는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1987년 자민당 간사장에 임명되었으나
다음해 리크루트코스모스사의 내부자 주식거래 사건(리크루트스캔들)에 휘말려
정치적 타격을 받으며 간사장을 그만두었다. 그 뒤 또다시 총리가 되려는 야망을
꿈꾸다 간장질환으로 죽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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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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