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켈턴

존 스켈턴

[ John Skelton ]

요약 15세기 초, 스켈턴체의 풍자시로 알려진 영국 튜더왕가의 계관시인. 에라스뮈스가 영국 문단의 대문호라 찬사했다. 작품은《매를 조심하라》,《앵무새에게 말하라 말하라》,《콜린 클라우트》등이다.
출생-사망 1460? ~ 1529.6.21
국적 영국
활동분야 문학, 종교
주요작품 《앵무새에게 말하라 Speke Parrot》(1521), 《콜린 클라우트 Collyn Clout》 (1522), 《당신은 왜 궁정으로 오지 않는가 Why come ye nat to courte》(1522)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하고 계관시인이 되었다. 1489년 헨리 7세의 신임으로 궁정시인이 되어 왕자(헨리 8세)를 교육시켰다. 1498년 사제가 되었고, 다음해 영국을 방문한 에라스뮈스에게 영국 문단에서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대문호라는 찬사를 들었다.

1502년 헨리 8세에 의해 노퍽주 디스의 주임사제로 있을 때 스켈턴체로 알려진, 자연스러운 구어 운율에 기초한 짧은 압운으로 구성된 긴박한 느낌의 독특한 시를 발표하였다. 1512년경 헨리 8세의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런던에서 살았다. 디스 주임사제로 있으며 스켈턴체로 쓴 대표 작품으로 《매를 조심하라 Ware the Hawke》가 있다.

1513년에는 풍자적인 궁정시 《스코틀랜드왕의 발라드 A ballad of the Scottysshe Kynge》를 썼고, 정치적 풍자극이며 영어로 쓴 최초의 비종교적 도덕극 《폐하 Magnyfycence》를 1516년에 발표하였다. 토머스 울지 과 인문주의자들을 겨냥한 《앵무새에게 말하라 Speke Parrot》(1521), 《콜린 클라우트 Collyn Clout》 (1522), 《당신은 왜 궁정으로 오지 않는가 Why come ye nat to courte》(1522)는 대표적인 정치, 종교 풍자시이다. 그 동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가 20세기에 들어와 인정받게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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