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역사

사우디아라비아 역사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는 고대 아라비아반도의 역사에서 출발하여 현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로 이어진다. 기원전 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유목 생활을 하거나 오아시스에서 정착 생활을 하며 아라비아반도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 이후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는 622년 메카에서 최초로 알라의 계시를 받고 7세기 이슬람은 아라비아반도에서 팽창하게 되었다. 이후 아라비아반도를 거점으로 아랍 민족은 주변 지역을 정복하며 영토를 확장할 수 있었다. 정통 칼리파 시대, 우마이야 왕조, 압바시야 왕조 등을 거치면서 아라비아반도를 차지하는 주체가 변모되었고, 15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이 아라비아반도를 관할하게 된다. 19세기 아라비아반도 중부 오아시스에 정착하였던 사우드 가문은 아라비아반도를 장악하기 시작하였고 왕국을 건설하였다. 이후 사우드 왕국은 흥망성쇠를 거듭하였고, 마침내 1932년 이븐 사우드(1875~1953, 재위 1932~1953)가 아라비아반도를 통일하면서 현대 사우디아라비아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이슬람의 발원지를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정치·경제의 주요한 행위자로 발돋움하여 성장함으로써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