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

2014년 일본은 《성장을 이어가는21세기를 위하여: 저출산극복을 위한 지방활성화 전략》, 일명 마스다 보고서에서 지금과 같은 인구유출이 지속된다면 2040년까지 인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896개 지역을 발표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일본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일본은 2008년을 정점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되었기에,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지만 인구의 급감은 피해야 한다는 기조하에, 2014년 9월 제2차 아베내각은 '지방창생', '2060년에1억 인구' 라는 인구목표를 내걸었다. '1억 총 활약'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희망출생률 1.8을 달성하기 위해 고용·복지·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사회보장을 확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