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수자원 분쟁

키르기스스탄 수자원 분쟁

키르기스스탄 수원지에서 흐르는 물은 인접국가의 생활용수로 활용된다.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수자원 분쟁이 발생하는데 2021년 4~5월 키르기스스탄 남부의 밧켄주의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났다. 해당 지역은 국경 획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지역으로 현재까지도 정확한 국경이 획정되어 있지 않아 타지크족키르기스족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과 여름에 농수 소비가 10배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으로 넘어와 농수를 끌어가면서 충돌이 발생한다. 금번 분쟁은 군사충돌로까지 번졌고, 230명 가량의 사상자를 남겼으며, 이 중 대다수는 민간인이었다. 수많은 가택과 국가기관 시설이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갈등이 악화되면서 전면전으로 번질 우려가 대두되었으나, 국경 획정 문제와 수자원 분배 문제에 대한 합의를 약속하며 일단락되었다.

참조항목

이시크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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