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맥패든

메리 맥패든

[ Mary McFadden ]

요약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슬림 튜닉과 드레스, 실크 파자마 등이 대표작이며 크고 원시적인 장신구에는 청동, 금, 원석, 세라믹 등을 주로 사용한다. 사치스럽고 아름다운 색의 튜닉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다. 고대 유적 연구가, 수집가, 미술관장으로도 유명하다.
출생-사망 1938.10.1 ~
국적 미국
활동분야 패션 디자이너
출생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주요수상 코티상(1976, 1978년), 로스코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출생. 우먼즈 웨어 데일리《Women’s wear daily》지가 선정한 미국 톱 디자이너 가운데 한 사람인 그녀는 에콜 르베크(프랑스)와 콜롬비아대학 등에서 공부했고 1962년에 의 뉴욕 지사에서 홍보 담당자로 근무하였다. 1964년에는 아프리카로 건너가 에서 지의 편집장이 되었는데 여기에서 아프리카 예술에 심취하여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오리엔탈 무드가 혼합된 신비스러운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하였다. 1970년 뉴욕으로 돌아와 다시 보그지의 에디터가 되었다. 아프리카나 중국의 의복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튜닉이 보그지에 소개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1976년 뉴욕 서 35번가에 매리 맥파든사를 설립하였다.

미술관과 같은 독특한 쇼룸에서 예술과 패션이 서로 어울린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녀의 의복은 사치스럽고 아름다운 색의 튜닉을 즐기는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다. 디자인 경향은 분석적이고 지적이며 간결하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슬림 튜닉과 드레스, 실크 파자마 등이 있다. 장신구들은 크고 원시적인데 청동, 금, 원석, 세라믹 등의 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팜비치 미술관의 관장을 지내는 등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고대 유적 연구가, 수집가, 미술관장으로도 유명하다. 1976년과 1978년에 코티상을 수상하였고 인테리어 패브릭, 벽지 부문에도 관심을 가져 인테리어계의 코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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