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률

소각률

[ incineration ratio , 燒却率 ]

요약 폐기물 총발생량 중에서 소각하여 처리하는 비율.

소각처리율이라고도 한다. 보통 률의 상대개념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관리정책의 우선순위는 ① 폐기물 발생억제(prevention, reduction) ② 재이용(reuse) ③ 재활용(recycling) ④ 에너지회수(energy recovery) ⑤ 소각(incineration) ⑥ 매립(landfill)의 순이다. 마지막 방법인 쓰레기 매립은 국토 잠식뿐만 아니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소각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모색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국내의 경우 1991년에는 중 89.2%를 매립하고 7.9%만을 재활용하였으나, 1999년에는 및 재활용정책에 힘입어 재활용률이 38.1%로 늘고 매립률이 51.6%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일본 29.7%(1993), 덴마크 22.5%(1995), 네덜란드 34.0%(1994), 스위스 23.3%(1994) 등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매립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1999년 말 기준으로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이 59.9%에 이르는데도 소각률은 10.3%에 지나지 않는다.

소각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폐기물 소각시설을 확충해야 하고 둘째, 소각시설의 선진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가 따라야 한다. 이를 위하여 소각시설의 등 배출기준을 강화하고 방지시설을 갖추여야 한다. 아울러 소각시설의 운영결과를 일정 기간마다 주민에게 공개하여 신뢰도를 높여 문제를 해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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