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온천

상대온천

[ 上大溫泉 ]

요약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한국 유일의 맥반석 온천.

예로부터 더운 바위샘, 온암정, 온수골이라 불리던 약수터로 1972년에 개발되었다. 경산온천이라고도 한다. 지하 500m 맥반석 암반 지층에서 솟아나는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강한 알칼리성(pH 8.2)의 황산천이다. 맑고 깨끗한 온천수는 황산이온,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 등 2,500여 종의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여 신경통, 피부병, 관절염, 부인병, 위장병, 동맥경화, 비뇨기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장병에 좋다 하여 온천수를 그대로 마시기도 한다. 수량은 풍부하나 수온이 25℃ 정도로 낮아 40℃로 가열해 사용한다.

온천 뒤편에는 왕복 2시간 거리의 등산로가 개설된 높이 555m의 삼성산이 있다. 또 석불, 석탑, 석등을 비롯해 보물급 가 많고 경내가 잘 단장된 가 가까이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대구에서 가깝고 경산인터체인지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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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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