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사도회
[ Pontifical Society of St. Peter Apostle , ─使徒會 ]
- 요약
교황청 전교 원조회에 속하며 수도자 양성을 돕는 세계적인 기구.
| 원어명 | Pontificium Opus Missionale a Sancto Petro Apostolo |
|---|---|
| 구분 | 종교단체 |
| 설립일 | 1888년 |
| 설립목적 | 선교 지방의 현지인 사제 양성 후원 |
| 주요활동/업무 | 성소 계발 및 후원, 현지인 사제 양성 후원 |
| 소재지 | 로마 교황청 내 |
| 규모 | 한국 회원수 1,078명(1997) |
지방의 현지인 사제 양성 후원을 목적으로 1888년 프랑스의 잔느
비가르(Jeanne Bigard)가 설립하였다. 성소를 계발하고 와 성금으로 성소를
후원하며, 전교 지방의 현지인 사제 양성을 돕는다.
처음에는 극동, 특히 그 전초기지로 설정한 일본의 신학교를 돕기 위하여
활동하였다. 1891년 부터 스리랑카의 실론에 있는 칸디 신학교를, 1893년부터는
의 신학교를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1896년에는 프랑스의 27개 교구로부터 협조를 얻었고, 1900년 본부를 파리로, 다시 1920년 로마로 옮겼으며, 1922년 5월에는 교황청 기구가 되었다. 1925년에는 선교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교황 피우스 11세(Piux XI)가 리지외 성녀 테레사(Theresa de Lisieux)를 사도회의 주보 성인으로 선포하였다.
전세계적으로 170여 개 신학교에서 1만 5천여 명의 신학생들이 베드로사도회의
지원을 받아 사제직을 준비하고 있고, 한국의 들도 베드로사도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1965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한국 지부를 발족하였으며 윤공희 가 초대
지부장을 맡았다. 초기에는 활동이 매우 미진하였으나 1990년 5월에 재발족하였다.
4대 지부장은 백남익 이 맡았으며, 1997년 6월 한국 회원 수는 1,078명에
이르렀다.
베드로 사도회 회원은 어려운 선교 지역 교회를 위하여 매일 기도하고, 선교 지역의 ·수도자들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일상 생활에서 희생을 바치며, 선교 지역 교회의 성직자·수도자 양성을 위하여 정해진 회비를 낸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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