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자미

물가자미

[ shotted halibut/roundnose flounder ]

요약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
물가자미(Eopsetta grigorjewi)

물가자미(Eopsetta grigorjewi)

학명 Eopsetta grigorjewi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가자미목
가자미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최대 40cm
몸의 빛깔 눈이 있는 쪽 연한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 눈이 없는 쪽 흰색
산란시기 1∼6월
서식장소 수심 200m 이내의 바닥이 모래나 뻘로 된 곳
분포지역 타이완, 동중국해, 일본, 한국 연근해 등 북서태평양의 아열대 해역

일본명은 Mushigarei이다. 최대 몸길이 40cm까지 성장한다. 몸은 긴 타원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는 거의 일직선에 가깝다. 눈은 몸의 오른쪽에 위치하며, 두 눈 사이는 평탄하고 위쪽 눈이 아래쪽 눈보다 조금 크다. 입은 큰 편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앞쪽에 위치하며, 위턱은 아래쪽 눈의 앞을 조금 지난다. 이빨은 뾰족하며, 위턱에는 이빨이 2줄로서 안쪽의 이빨이 바깥쪽에 비해 매우 작고 아래턱에는 1줄의 이빨 뿐이다.

등는 위쪽 눈의 동공 앞에서 시작하며 는 마름모꼴이다. 은 가슴지느러미 부위에서 활처럼 등쪽으로 굽어 있지만, 뒤쪽은 몸통의 중앙을 가로지른다. 눈이 있는 쪽은 이며 눈이 없는 쪽은 둥근비늘()로 덮여 있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끝까지 줄기에 비늘이 있다. 반면에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부에 비늘이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기저는 3분의 2 지점까지 비늘로 덮여 있다. 두 눈 사이는 2∼3줄의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눈이 있는 쪽의 몸 중앙에는 연한 갈색 바탕에 눈지름 크기의 6개의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눈이 없는 쪽은 희다.
수심 200m 이내의 바닥이 모래나 뻘로 된 곳에 서식한다. 기는 1∼6월이며, 몸길이 23cm 정도의 4년생이 되면 산란을 시작한다. 몸길이 20∼32cm의 성어는 약 25∼76만 개의 알을 산란한다. 치어일 때는 작은 를 먹고, 10cm 이상이 되면 새우류·게류·오징어류·어류 등을 먹는다. 저층 에 의하여 주로 어획되며 상업적 가치가 높은 이다. 맛이 좋아 말려서 반찬으로 먹는다. 타이완, 동중국해, 일본, 한국 연근해 등 북서태평양의 해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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