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텐코퍼

페텐코퍼

요약 독일의 위생학자. 위생상 문제에 화학적 지식이 필요함을 인정하기 시작하여 점차 위생방면의 문제, 대기와 수중의 이산화탄소, 주거 내의 환기, 의복의 이학적 관계 등에 관한 실험연구를 하였으며, 다시 지하환기(地下換氣), 뮌헨시의 상하수도의 조사연구를 시도하는 등 위생에 관한 실험방법을 확립하였다.
원어명 Max von Pettenkofer
출생-사망 1818 ~ 1901
국적 독일
활동분야 위생학
출생지 리히텔스하임

리히텔스하임 태생·뮌헨대학·뷔르츠부르크대학·기젠대학 등에서 수학하였다. 1843년 뮌헨대학을 졸업한 후, 뮌헨중앙조폐국에서 근무, 재학 때부터 하던 생리화학에 관한 실험연구를 계속하여 담즙산(膽汁酸), 오줌 속의 히푸르산[馬尿酸], 크레아티닌 등에 대하여 학계에 보고하였다.

1847년 뮌헨대학 영양화학 교수가 되었다. 위생상 문제에 화학적 지식이 필요함을 인정하기 시작하여 점차 위생방면의 문제, 대기와 수중의 이산화탄소, 주거 내의 환기, 의복의 이학적(理學的) 관계 등에 관한 실험연구를 하였으며, 다시 지하환기(地下換氣), 뮌헨시의 상하수도의 조사연구를 시도하는 등 위생에 관한 실험방법을 확립하였다. 1865년 뮌헨대학의 초대 위생학 교수가 되었다.

한편, 1855년부터 시작한 콜레라와 지하수에 관한 연구에서는 콜레라의 병원(病原)을 지하수에서 찾아냈으며, 코흐의 설에 반대하여 코흐의 콜레라균 배양육즙을 마셔 보였다. 또 뮌헨시의 하수도를 완성하여 를 일소하였다. 1894년 대학 교수를 사임하였고, 그 후 '일할 수 없게 된 자는 사라져야 한다'는 자기의 신조에 따라 권총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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