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풍선

[ 風扇 ]

요약 종자에 바람을 불어서 쭉정이나 충실하지 못한 종자를 날려보내고 충실한 종자만을 남기는 방법.

비중이 큰 낟알은 앞에, 비중이 작은 것은 멀리 날아간다. 가장 원시적인 것은 2∼5m/sec 정도의 자연풍을 이용하는 것으로 낟알을 높은 데서 흩어 떨어뜨리면서 바람을 일으켜서 분리하는데 오늘날에도 개발도상국에서는 이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공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으로서 옛날에는 부뚜를 사용하였으나, 3∼4개의 날개가 달린 수동식 또는 족답식풍선(足踏式風扇)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脫穀機)에서 직접 선별이 되는 탈곡의 등장으로 옛날 방법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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