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콘서트

[ The Concert ]

요약 F.쇼팽의 음악에 맞춰 J.로빈스가 안무한 코믹 발레작품.
장르 발레
음악 F.쇼팽
초연 안무 제롬 로빈스(Jerome Robbins)
초연일 1956년
초연 장소 미국 뉴욕시티센터
초연 뉴욕시티발레단

로빈스가 부제를 '만인의 위기(The perils of everybody)'라고 붙인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그 익살스러움이 매우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이다. 로빈스는 이 작품 외에도 《집회에서의 춤 Dances at a Gathering》(1969), 《밤에 In the Night》(1970), 《다른 무용들 Other Dances》(1976) 등 쇼팽의 음악에 맞춰 여러 작품을 했는데, 특히 《콘서트》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코믹함이 돋보이는 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막이 오르면 무대인 콘서트 홀에 피아노 한 대가 놓여 있고 연미복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등장해 연주를 시작한다. 그 때 관중들이 제각기 앉을 의자를 들고서 삼삼오오 등장한다. 각기 성격이 다른 등장인물들의 가벼운 소동 뒤에 여섯 소녀들의 6인무가 이어지고, 이들은 스텝이 잘 맞지 않아 애를 먹는다. 또다시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소동이 이어지고 끝으로 출연자들은 의자를 들고 나와 객석을 향해 앉아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미소지으며 막이 내린다. 이 작품은 1956년 3월 6일 이 공연해 대성공을 거둔 후 1958년에는 로빈스 자신의 발레단에 의해 이탈리아에서도 성공적으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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