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문 사나이

개를 문 사나이

[ Man Bites Dog ]

요약 모의 다큐멘터리와 블랙 유머 등의 형식이 가미된 컬트 영화.
원어명 C'est arrive pres de chez vous
제작년도 1992년
감독 레미 볼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드
각본 레미 볼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드, 뱅상 타비에르
출연 레미 볼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드
상영시간 95분
제작 레미 볼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드
배급사 에스파냐 오로 영화사

기차에서 여행객이 살해된다. 살인자 벤(브누아 폴부르드)은 자신의 살인 행각이 카메라에 잡힌 것을 알자 자신의 살인 행위를 카메라에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이때 카메라 맨들도 시체를 치우다가 얼떨결에 공범이 되어 버린다. 이들의 살인 행위는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마침내 벤은 잡히게 되지만 탈출에 성공한다. 벤은 잠적해 버리지만 그의 애인과 가족들은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살해된다. 벤과 카메라 맨들도 도주 행각을 벌이다가 역시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된다.

벨기에 문화부 후원으로 제작된 흑백 영화로, 영화학교 동기생들인 레미 볼보, 앙드레 봉젤, 브누아 폴부르드가 공동으로 감독·제작하고, 각본을 쓰고, 배우도 겸한 독특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가 아니지만 관객들이 다큐멘터리라고 착각할 정도로 카메라, 조명, 녹음을 절묘하게 처리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이다.

1992년 에스파냐의 카탈루냐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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