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채널

마케팅채널

[ marketing channel ]

요약 생산된 제품이 최종 수요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의 유통경로를 마케팅의 시점에서 본 현상.

특정 (상품군)이 최종 수요자(고객)의 손으로 넘어갈 때까지의 경로를 의 시점에서 본 현상을 일컫는 용어이다. 유통 경로는 판매 경로라고도 하며 마케팅이라는 사고 방식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있었다. 이를 마케팅채널이라고 부르는 의미는 유통 경로를 넘어선 그 이상의 기능을 요구하기 때문인데 마케팅은 기업의 고객 지향 활동의 전체이며 거기에 판매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차이를 단순한 유통 경로와 마케팅채널의 차이로 보면 된다. 단순한 유통 경로는 제품이 생산자로부터 최종 수요자로 흐르는 물류 채널이며 소유권이 옮겨지고 대가(對價)가 역류(逆流)하는 경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마케팅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생산, 공급하려는 주체적인 활동이므로 채널이 필요로 하는 기능이란 단순한 물류와 경제적 교환의 과정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우선 수요자가 요구하는 욕구를 생산자에게 전달하거나 수요자가 요구하는 제품의 소재와 내용, 즉 품질이나 가격 등을 수요자에게 주지시키는 정보 기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채널의 구성 요소로는 이러한 물류와 정보, 비용 삭감 등의 3대 기능이 갖추어졌을 때 이루어진다. 고객이 요구하는 욕구의 다양화는 기존의 제품별로 표준화된 채널의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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