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집

영재집

요약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이며 규장각 검서(檢書)인 유득공(柳得恭)의 시문집.
구분 필사본
저자 유득공
시대 조선시대
소장 국립중앙도서관

15권 4책. . 소장. 《고운당필기(古雲堂筆記)》 《앙엽기》 《이십일도회고(二十一都懷古詩)》 《고(渤海考)》 《경도잡지(京都雜志)》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 《영재시집》 《과폐책(科幣策)》 등이 들어 있다. 《발해고》는 발해를 우리 땅으로 인정하지 않음을 통박하는 내용을 필두로 하여 우리 역사에 대한 재인식이라는 대의명분하에 씌어진 글로서, 특히 역사에 밝은 유득공의 역작이다. 《이십일도회고시》는 이래의 도읍지 21곳을 두루 찾아다니며 쓴 시 43수를 모은 것인데, 유득공의 민족적 역사의식과 자적 자주의식이 담겨 있는 시편들이다. 또 《과폐책》은 제도의 이런저런 폐단을 거론한 글인데, 작자의 실학사상을 엿볼 수 있다. 권두에 실린 《영재집평》에서 나라 사람 반정균(潘廷筠)은 "유득공의 시는 재주와 깊이가 있고 정취가 풍부하며 품격과 율조가 도도해서 검푸른 바닷속의 고래를 끌어당길 솜씨가 있다"고 극찬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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